영화 "국제시장"소개
영화 "국제시장"은 2014년에 개봉한 한국의 드라마 장르 영화입니다.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황정민,오달수,김윤진 배우 등이 주연을 맡아 연기 했습니다.이 영화는 한국의 근현대사 특히 한국전쟁 이후를 시대 흐름에 따라 그리고 있으며 한남자의 일생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변화 하는 모습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큰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전쟁.이산가족,경제발전 등 한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주요 이야기 거리로 배치 하여 감동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로 대중의 호응을 크게 이끌어 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줄거리
주인공 덕수(황정민)의 일생을 따라 전개 되는 영화 입니다. 1950년 덕수가 어렸던 시절 한국전쟁으의 여파로 당시의 흥남 지역에서 철수작전으로 인해 한순간에 이산가족이 되는 순간부터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피난에 성공한 덕수는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생계를 책임 지게 된 어린 덕수는 구두닦이 부터 시작 하여 청년이 된 이후로는 독일로 광부일을 하러 가기도 하고 베트남 전쟁이 군인으로 파병 되기도 하며 부산의 깡통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으로 일생의 순간들을 맞습니다.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배경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가는 그의 일생을 그립니다.
영화 "국제시장"속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
한국 전쟁은 1950년 6월25일에 북한이 휴전선을 넘어 대한민국을 침공 하면서 시작됩니다.전쟁의 포화 속에서 한국은 그야말로 폐허가 되어 버립니다.후에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가 직간접적으로 참전 하면서 세계전쟁의 대리전 성격을 띄게 됩니다.이 전쟁은 다만 국가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피해 또한 엄청 났으며 많은 일반인 사상자 및 이산 가족을 만듭니다.이는 이후 수십년간 한국 사회와 그 이산가족 당사자들에게 커다란 아픔으로 남습니다.
한국 전쟁속 민간인 피난 작전
한국 전쟁 속에서는 크게 2번의 민간인 피난 작전이 있었는데 영화속 덕수 가족이 표현한 1950년 12월의 흥남 철수 작전이 있고 1951년 1월4일 있었던 이른바 1.4후퇴 가 있습니다
초반 불리한 전세를 역전 시키고 북으로 진격 하던 한국군과 UN군은 전쟁에 승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이때 현 중국,당시의 중공군이 대규모 병력으로 전쟁에 개입 하면서 국군과 UN군은 큰 위기를 맞았고 그에 따라 방어선을 우지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입니다.중공군의 공격을 피해 흥남 지역의 부두에서 약 10만명의 피난민과 군인들이 철수 하는 대규모 작전이 실행 되었는데 이는 미국 해군의 지원이 없었다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작전 이었습니다.
또한 한번더 대규모의 피난 행렬이 있었는데 이를 1.4후퇴 라고 합니다.계속해서 밀려 내려오는 중공군의 압박에 국군과 UN군은 방어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여 서울을 포기 하고 후퇴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서울 시민들이 남쪽으로 피난 하였으며 시기가 겨울이었던 터라 엄청난 어려움 속에 안전한 곳을 찾아 계속 이동 하였습니다.
흥남 철수 작전과 1.4후퇴는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일찍 후퇴를 결정함으로서 국군과 UN군은 재정비를 할 시간을 만들수 있었으며 이는 전쟁의 중요 전환점이 되어
다시금 반격이 가능하게 했습니다.전쟁의 참혹함과 생명의 소중함,인류애의 중요성을 동시에 보여준 이모습으로 우리는 평화의 소중함과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군의 베트남전 파병
영화 속 덕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전쟁군인 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한국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약 32만의 군인을 베트남 전쟁에 투입 시켰습니다.이는 당시 국제적,경제적 발전을 꾀 했던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동맹 강화와 경제적 지원을 받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 이었습니다.베트남 전쟁 한국군 파병은 한국이 경제적 사회적 한단계 발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것이 사실이지만 많은 국민들이 생명을 잃어야 했으며 살아남은 군인들의 많은 수가 전쟁후유증과 트라우마를 겪는것 또한 피할수 없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감상평
이 영화는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짚어보며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통해 관객 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단순한 한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한국 사회의 아픔과 희망 그리고 극복과 발전을 사실 적으로 보여주어 그 시대를 겪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까지 깊은 감동을 주는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