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국가대표"영화소개 줄거리 흥행성적 비인기스포츠 스키점프 해외입양

by ultraone 2024. 7. 2.

 

영화 국가대표 소개

 

영화 "국가대표"는 2009년 개봉한 한국의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연출은 김용화 감독이 맡아 이끌었고 하정우,김지석,김동욱 등이 주연을 맡아 제작 되었습니다.이 영화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는데 비인기 스포츠인 스키 점프를 조명하면서도 선수들 개개인의 감동적인 이야기 까지 어우러지며 뛰어난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과 사랑을 동시에 받은 작품 입니다.

 

영화 국가대표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차현태(하정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 되어 집니다.그는 어린 시절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불행히도 그를 입양한 양부모는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후에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게 되고 한국에서 스키점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합류 하게 됩니다.

그의 팀원들도 역시 모두 다른 사연과 아픈 상처를 한둘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처음에는 서툴고 어설플뿐 아니라 서로 사이도 좋지 않은 사람들이었지만 점차 서로를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져가며 원팀 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팀원들은 처음 접해보는 스키점프라는 낯설고 위험한 종목에서 익숙해지고 잘해 나가기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는데 그러면서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여러 문제들과 상처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갑니다현태는 훈련과 더불어 친어머니를 찾는 과정중에 점점 팀의 리더로서 성장하고 팀원들을 위해 앞장서서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줍니다.

최종적으로 그들은 세계대회에 출전하고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영화 국가대표 흥행성적

 

영화 "국가대표"는 개봉 했을 당시 관객동원 820만명으로 흥행에 크게 성공합니다.

엄청난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 1000만 관객 동원에는 약간 부족했지만 역대 흥행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며 흔치 않은 주제인 한국의 비인기 스포츠를 주제로한 영화로서는 이례적이라 할만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영화 국가대표 속 한국 스키 점프팀과 비인기 스포츠의 현실

 

이 영화는 한국 스키 점프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비인기 스포츠가 직면한 어려움을 조명합니다.

한국의 스키 점프는 오랜기간 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으로 선수들은 스포츠 선수로서 자기자신과의 싸움뿐 아니라 지원의 부재,열악한 훈련환경 등의 외부요인들과도 끝없이 싸워야 했습니다.이러한 현실을 자세히 보여준 영화의 장면들은 우리나라 비인기 스포츠 팀의 실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러한 현실을 잘 알지 못하던 대다수 일반 관객들을 상당히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그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꺽이지 않는 희망과 용기를 전달합니다.

서로 다른 강한 개성을 가진 이들이 한팀으로 점차 돈독해 지는 과정은 보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과거 한국의 어린이 해외 입양에 대하여

 

한국 전쟁이 끝난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큰 혼돈 속에서 살아가기 어려웠던 당시 아이들의 해외로의 입양은 빈번하게 이루어 졌으며 특히 1980년대까지 꽤나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장기간에 걸쳐 약 200,000명의 어린이가 해외로 입양 되어 졌는데 주로 미국과 유럽으로 입양 되었습니다.이 아이들 중 대다수는 전쟁고아,혼혈아,미혼모가 낳은 아이 들 이었습니다.

이러한 해외 입양은 후에 여러 부작용들이 생기게 되는데 입양된 아이들은 새로운 문화,환경,언어 등에 적응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아직 어렸던 아이들은 정체성의 혼란속에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마음의 고통을 떠안아야 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때로 심한 인종차별도 겪어야 했고 이는 아이들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 측면에서도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성장해 감에 따라 이들은 자신의 뿌리와 가족에 대한 궁금증,그리움,원망 등으로 다시 한번 어려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성인이 된후 자신의 자신의 가족을 찾기 위해 다시 고국을 찾는 일도 아주 많았고 나라에서도 그들을 도와 자신을 알아 가는 여정을 동행 했습니다.

해외 입양은 한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과 함께 크게 감소 하긴 했지만 그 영화 여파는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한국 사회는 어려웠던 시절 해외로 아이들을 입양 보내야만 했던 아픈 과거를 이겨내고 이제는 입양아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해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 국가대표 감상평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감동적인 스포츠 드라마 입니다.주연 하정우 뿐 아니라 출연배우 모두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감독의 연출도 훌륭 했습니다.

비인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절실히 말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도 잊지말고 걔속해서 관심을 가져야할 선수들이자 팀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만드는 좋은 영화였습니다.